[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 이어 시니어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한다. 대명어울림도서관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북스타트 연령을 시니어까지 확대하여 운영했고 올해도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시니어 대상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나의 이야기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이 들어 있는 책꾸러미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남구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북스타트’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모작 시대에 시니어들의 노후 활동이 그림책과 함께 아름답고 단단하게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아동도서 · 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에 참가하여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2024 북키즈콘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한 ▲독후활동 작품을 전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읽고, 쓰고, 만들며 책에 흥미를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었다. 또한, 부스 방문자를 위한 ▲책 제목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창의력과 재미를 더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이번 북키즈콘 참가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부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화뮤지컬 '냉장고에 북극곰이 산다고?'와 웹툰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만화를 완성하는 '네컷 만화 그리기'로 이루어졌다. 두 행사에는 8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동화 뮤지컬의 경우 아이들의 높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생활도 즐 길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1일에는 연무도서관 독서의 달 체험 프로그램‘데이지꽃 램프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7일 가족 문화공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종이아빠'는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와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를 화려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표현한 인형극이다.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해 어둠 속에서 도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해 마법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하도서관이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 중심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57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활용법 △‘파손도서에 새 생명을’ 책 보수 등 총 3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7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독서한마당, 작가 강연, 독서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28일/봉양도서관), ▲수채화 캔들 만들기(14일/여성도서관) ▲가로세로 독서퀴즈(상시) ▲북큐레이션 ▲ 올해의 독서왕 ▲도서 반납 연체 해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최되는 ‘2024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과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2024 독서한마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K-북’ 작가로 초청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그림의 세계' 강연 ▲ 신기한 과학 실험쇼▲AI와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팝업북 만들기▲북퍼퓸 만들기▲우드버닝 작품 만들기▲승화전사 컵만들기▲권정생의 ‘몽실언니 40주년’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진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