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진학 지원 정책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1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호텔에서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10년간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소속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운영하는 사업의 핵심적인 인력이 바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다. 위원단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교사 가운데 경험이 많은 교사, 진학 상담 역량이 뛰어난 교사, 수능 출제와 검토 경험이 풍부한 교사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지원팀, 자료개발팀, 전형연구팀, 진학협업팀, 문항분석출제팀으로 활동한다. 위원단은 매년 7월에 열리는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상담을 비롯하여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 제공,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 자료 개발 등을 한다. 이날 대학진학전문위원단 2명(김해경원고 박정진, 진해용원고 전만진)이 사회를 봤다. 교육감 취임 이후 10년간의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과 올해 열린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영상을 공유했고 대입정보센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
[대한민국교육신문] 베이징 핫플레이스 ‘우커송’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시는 30일, 31일 양일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일평균 3.5만명(주말 기준)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이틀간의 ‘서울 홍보 프로모션’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알리며 베이징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11시~19시, 현지시간)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베이징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마치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고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또한 이 부스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챌린지,서울시 대표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오는 1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 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교육 위원장으로 박상혁 의원을 선출했다. 박상혁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와 교육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교육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먼저, 열정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년만에 서울시 지구 단위 내 용적률을 110%까지 상향시키고, 공공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 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 위원회 위원장과 기획 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 바로 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그리고 지역 활동에 있어 서초·강남의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공론화했으며, 자전거 도로 연계‧길마중길 확장 등 서초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혁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해결해야 할 서울시 교육 현안이 쌓여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입시 문제를 정조준해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개혁의 핵심에 대해서는 “교육평가”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해 구축한 특별 전담 기구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황윤규 교육정책국장(단장),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위촉한 내부위원 및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자 간담회를 겸해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전담 기구 위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대입제도가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의 혁신,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이 가능하다”면서 “수십 년간 조준하지 못한 대입문제를 정조준해서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발상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핵심은 교육평가다.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7월 2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가 음악회’라는 주제로 20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9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사운드 오브 뮤직, 인어공주, 레미제라블, 시네마천국, 라라랜드 등 유명 영화의 친숙한 음악을 다양한 관현악기로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학업과 병행하면서 정기연주회 준비를 해주신 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리시립예술단 활성화와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김지훈 지휘자의 지도 아래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월 29일 오후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6.19)』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했다.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신설한 바 있다. 오늘 회의는 국민이 하루빨리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자 대책의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발표된 대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렸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지난 7월 25일 임명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 지역 간담회, 현장방문 등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이를 토대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일명 ‘스드메*’라 불리는 결혼준비서비스와 관련하여 계약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청구,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불투명한 가격정보 등으로 예비부부들의 불만과 제도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주요 결혼준비대행사의 약관을 점검하고 불공정약관을 개선하기 위해 8월 중 직권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어린이특화 문화공간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5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교육:코딩+동화책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피지컬 컴퓨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름방학 코딩 공작소:피지컬 코딩’과 동화책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동화책 공작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코딩 공작소:피지컬 코딩’은 초등학생 피지컬 컴퓨팅 능력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발달단계별 코딩 교육프로그램으로 4차시로 구성된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에게 친숙한 레고와 코딩을 활용해 자율자동차를 기획·구현하고 박물관 전시실에서 서킷 경주를 해보는 ‘레고AI 공작소'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으로 동작을 제어하며 나만의 워킹로봇을 만드는 ‘로봇코딩 공작소' ▲코딩으로 드론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친구들과 함께 드론 군무에 도전하는 ‘드론코딩 공작소'가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다음 전시를 준비하는 '예술놀이터'와 상설전시 '건축놀이터'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교육실에서 벗어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습 방법, 수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여름방학 동안 성적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계획 및 실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상담 신청 시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초점을 둔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1:1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장점과 보완할 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탐색해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학습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학습 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는 27일 오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EBS 윤윤구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대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입시와 진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의대 정원 증원과 자유전공 신설 및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정보를 얻기 위해 윤윤구 강사의 말을 메모하고 PT화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돕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마포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필요한 정보에 제때 접근할 수 있도록 입시와 진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