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613.87㎡에서 지상 2층, 연면적 937.02㎡로 확장했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에쓰오일(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5월 27일부터 약 1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속초시립도서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지난 2015년 개관하여 약 10년간 운영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이번에 진행한 노후 환경개선 및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속초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단순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었던 1층 로비는 독서와 휴식, 사색이 가능한 휴게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3층 전자자료실은 공유오피스와 PC 코너를 융합한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읽는 것은 물론, 개인 업무와 시민모임까지 가능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한, 3층 시청각실의 노후 카펫을 데코타일로 교체하고, 오래된 냉난방기 또한 새로이 교체하여 이용객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 및 정비하고 유휴공간 등을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여 속초시민에게 더욱더 친숙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속초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튼튼 초등수학(초등 1~3학년) △수학의 고수 초등 수학(초등 4~6학년) △꼼지락 클레이 교실(초등 전 학년)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2주 완성 필수 국어 문법 강좌를 포함하여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고성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25회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통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들로 지정했으며, ▲초등 1반(3~4학년)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사랑의 가족’, ▲초등 2반(5~6학년)은 ‘의 좋은 형제’, ‘마당을 나온 암탉’, ‘작은 아씨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한 학생들은 대회 전날까지 반별 지정도서 3권 중 1권을 읽고, 대회 당일 도서관에 와서 읽은 도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 학생 중 10명을 선정해 교육감상, 교육장상 등을 시상하며, 입상자 발표는 8월 9일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인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로 기대를 모았던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드게임 수업을 방학에도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업은 대구교사보드게임연구회의 현직 초등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보드게임과 그림책을 접목하여 세 가지 주제(환경, 역사,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모둠원들을 배려하며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드게임의 규칙을 배우고 팀원들과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사회성 향상 및 인성교육의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 20명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차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K-Food, 3D프린터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추세인 K-Food와 4차산업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원하는 떡도장을 제작해 떡을 만드는 미래 기술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0-5417)로 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트랜드인 K-Food 분야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D프린터와의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에게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전했다. 한편, 재료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입체물을 제작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유아 가족과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비누와 버블바 만들기 ▶신나는 과학 마술 ▶세계의 다양한 보드게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북아트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쌓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다가온(溫) 다문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결합한 세계 문화 탐험 활동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 내용은 ▶너와 나, 우리 ▶너도? 나도! ▶세계의 음식 문화 ▶여기는 대한민국 ▶세계의 문화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다문화 상호 이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9일과 30일,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 선정, 조별 독서 미션 개발 등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초등학교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김영주 작가의 역사 동화'교서관 책동무'를 주제 도서로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저자와의 만남, 방탈출, 독서퀴즈, 한글을 담은 티셔츠 제작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 결집으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