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초 ‘장애인의 편안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과 동행·상생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했다. 장애인의 원활한 도서 이용을 위해 마포구는 연중 상시로 도서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와 시각확대기, 점자프린터, 공공보청기, 한손키보드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자료를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기관에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포구는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마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가오도서관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 속의 작은 약국’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색 모래 테라리움 등 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초등학교 3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늘은 무슨 날이게?’라는 주제로 세계 불끄는 날, 왼손잡이의 날 등 다양한 세계의 기념일을 도서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목 캔들 홀더 꾸미기·LED 촛불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4일 직장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제3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돕고,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식물을 배우는 시간’을 주제로 피아니스트이자 식물 집사 유튜버이며 도서'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저자인 김강호(독일카씨) 강사가 초보자들이 식물을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과 취미로서의 반려 식물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0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반려 식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식물을 키우며 받는 위로와 휴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친구되기’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AI와 인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AI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책 읽기와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쓰기= ▶AI 언어 모델이 작성한 글을 분석하고, 자신의 글을 개선하는 방법 배우기 ◇그림 생성형 AI와 친해지기=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그림 그리기 ▶AI가 생성한 이미지 분석 및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만들기 ◇독서토론= 선정 도서 ‘담임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AI 교사의 장단점 등 논의 ◇그림책 감상을 통한 창작 활동=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책 속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상상이 현실로 네온 아트 등 만들기를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이다. 독서교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레고 캠프’를 7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레고 캠프는 연령에 맞는 레고 교구를 활용해 3일에 걸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일정은 ▶7월 24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대상 ‘레고와 함께 떠나는 파리 여행기’ ▶7월 26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대상 ‘인벤션 스쿼드: 레고 엘리트 요원’ ▶7월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놀라운 레고 랜드!’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고,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 14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교수이자 작가로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원대학교 융복합학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테마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과 호모사피엔스의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자는 청소년 및 성인 40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7월 12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으로 관심 있는 작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필독서인 『총 균 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연극 교실’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속 장면을 북 아트로 표현하는 ‘그림책 북아트 교실’ ▲초등 4∼6학년 대상 동화작가와 함께하는‘역사 독서 교실’ ▲중학생 대상 오일파스텔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술 기법을 배워보는‘오일파스텔 교실’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7월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전문 강사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생각 대화’ ▲초등 저학년 대상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세계문화 보드게임’ ▲중학생 대상 현대 사회의 쟁점을 토론하고 문제 해결 방식을 찾아보는 ‘청소년 토론교실’등 총 3개 강좌를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 과학탐구 교실 ▲초등 4∼6학년 대상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중등 1∼3학년 대상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되기 등 총 3개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애니메이션, 메타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예놀이(18~20년생)가 있고, 초등 대상으로는 △신기방기 과학실험(1~2학년) △생각이 쑥쑥 말이 술술 독서토론(3~4학년)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4~6학년)이 있다. 그 중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로, 교과연계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게임과 만들기로 수업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책 만들기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