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신도서관과 점동도서관을 ‘제2호, 제3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 2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 교육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민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을 위해 꿈빛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심도 있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빛도서관은 부천시민(성인, 시니어)을 대상으로 ‘삶을 바꾸는 지혜 : 플라톤에서 포스트 모더니즘까지’라는 주제로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양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난해하고 추상적인 철학에 대한 시민들의 정서적인 장벽을 낮추고, 대중적인 시각 매체인 영화와 결합해 철학자들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윤리를 이야기할 계획이다. 강연은 방송통신대학교 강사이자 부천작가인 유국환 작가가 맡아 총 14회에 걸쳐 이뤄진다. 플라톤의 『국가론』, 루소의 『사회 계약론』,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10여 권의 도서를 토대로 강연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도서관 지혜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7일 평생학습 주말 특강을 운영한다. 7월 특강에서는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영국, 케냐 등 여러 나라에서 스쿼시를 마시는 문화를 배우고, 레몬, 오렌지, 얼음으로 직접 스쿼시를 만드는 체험을 운영한다.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화천군민 10가족(가족당 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교육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인성탐구, 진로융합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진로 탐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사체험, 위인스쿨’은 역사 속 사건과 위인의 일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사건을 통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다. ‘드림(dream) 캐리커처’는 자신의 꿈을 찾아 캐릭터로 표현해 보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재현 관장은 “어린이들이 방학 특강을 듣고 꿈을 찾아, 도전 의식과 의욕을 갖고 공부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지역 초등학생 2 부터 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책이랑 숲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숲을 주제로 자연과 관련한 책을 읽고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숲 생태 속에서의 생명 존중을 배울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소주제로 구성돼 ‘관계 형성과 숲 놀이’, ‘감성을 깨우는 숲 놀이’, ‘관찰력 향상과 숲 놀이’, ‘창의력 쑥쑥 숲 놀이’, ‘감각 능력을 도와주는 숲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교과서 밖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 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8일 9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고, 문의는 시립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한울도서관은 7월 11일 저녁 7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진실과 정의를 위한 노력과 그의 법적 경험담을 통해 법의 존재 이유와 사회적 정의를 탐구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가 이름을 알린 '수원 10대 소녀 상해치사사건'은 가출 청소년 5명과 지적 장애 노숙인 2명, 총 7명이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사건이다. 회유나 유도 신문 등을 버티지 못하고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자백을 한 피고인들의 국선 변호를 맡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서 활동하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왔다. 법적 능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2016년 헌법재판소로부터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에서 재조명된 억울한 누명을 쓴 청년의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재심 사건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이날 그간의 사건 해결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법적 투쟁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홍성한)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7월 9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용우 관장은 “소통의 시간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피치마켓이 주관하는‘2024년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서가 필요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은 경기도 관내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북한이탈주민등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여 정서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덕이도서관'독서가 필요한 시간'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피치마켓 소속 이영숙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긍정적 태도, 적응성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함께 책읽기, 소감 나누기, 밸런스 게임, 소망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문해력, 의사소통 등을 높이는 독서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문해력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4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3기 – 환경 편」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에코코리아 생태교육센터의 김윤선, 이명혜 강사와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조시영 편집장이 진행한다. 올해 3기는 환경을 세부 주제로 잡아, 총 9회의 수업을 실시한다. 3회는 고양시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나머지 6회는 기사 관련 실무 교육을 받은 후, 취재 기획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환경 주제를 택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자단 활동 종료 이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해 도서관 내 향토문화 자료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8일, 1회차는 14시부터 15시 40분까지, 나머지 회차는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5개 공공도서관(중앙, 군자, 정왕어린이, 배곧, 월곶)이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독서 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도서관 및 정보 활용 교육’이 진행되며, ‘그림책, 환경 탐험대!’라는 주제로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키즈 아트 클래스 ‘그림책 속으로 풍덩!’, 그림책과 함께 캠핑하듯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룰루랄라 신나는 그림책 캠핑장’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그리기, 꽃과 식물 만나기, 우주 테마 독후활동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새활용(업사이클링)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