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로 운영하며 선정도서 2권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을 읽고 토론하기, 가상공간구성, 코딩기초, 증강현실 기초, 큐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책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7월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생애 전반의 독서하는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북스타트 1~4단계(생후 3개월~초등 저학년)과 더불어 중학생 및 시니어 북스타트(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총 370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6월 27일[1~4단계], 6월 28일[중학생, 시니어 단계]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야 하며, 책꾸러미가 소진되면 해당 단계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 수령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퀴즈 맞추기 ▲시작장애인 체험 ▲눈감고 그림 그리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우는 시간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내달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풍경 종 만들기, 전통놀이 즐기기, 떡메치기 및 생일 떡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환경예술 작품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번째 생일을 맞이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의 성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개관 기념 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7월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는 지난 6월 20일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선화 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원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로 ▲일체의 부패 용납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알선·청탁,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갑질행위 하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화 관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투명한 업무처리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 창덕궁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소흘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덕궁’을 주제로 지난 13일과 20일 '궁궐 걷는 법'의 저자인 이시우 작가의 강연을 들은 뒤 22일 창덕궁에 방문해 내전, 외전, 동궁, 낙선재, 후원 등을 탐방했다. 탐방 참여자는 “강연을 듣고 직접 탐방하니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창덕궁이 왕들에게 사랑받은 원인과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왕들이 오랜 시간 머물렀다는 아름다운 후원을 직접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을 둘러보며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청학도서관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새내기)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에게 자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학교생활 ▲자녀습관 ▲독서교육)로 나누어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 교육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강(7월), 2강(8월)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운산초등학교 간은균 교사)에게 직접‘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초등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3강(9월), 4강(10월)에서는 교육콘텐츠 전문강사(인홀썸코리아 이혜진)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거리인 자녀 유튜브 시청 등 ‘자녀습관’을 주제로 아이와 싸우지 않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 생활/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킬과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지막으로 5강(11월), 6강(12월)에서는 ‘공감독서법’의 저자 진정용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의 저자 진동섭의 특강을 통해 공감독서법과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비법은 무엇인지‘독서(문해력)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284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등의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안성시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중앙관수서시스템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장서 확충,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 사서직 관장의 전문성 확보, 시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지식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활동 서비스인,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서비스, 어르신 대상 가정방문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서비스,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연계 그림책으로 한글공부활동이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2년 연속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가 지난 21일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 DL이앤씨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영환 비대위원장, 김덕호 DL이앤씨 소장(현장대리인)이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L이앤씨(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남한산성터널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위례 숲속도서관을 비대위와 함께 건립하여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하면 하남시가 최종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영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례 주민들은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받고자 DL이앤씨 측과 6차에 거친 공식 협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재검증을 통해 양측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도 주민들과 뜻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환경전문가를 초빙하고 쟁점 사항 컨설팅을 진행하여 협의 과정 중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협의 끝에, 하남시와 비대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