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조용만 회장이 이끈 태지협, 태백시 아동 영어교육 모델을 바꾸다” 태백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교육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황지로터리클럽의 추천 요청을 계기로 태백시가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태지협)를 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태지협이 AI 기반 영어도서관 플랫폼 ‘리딩비’와 업무제휴를 맺으면서 총 4,200만 원 규모의 영어학습 지원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지협 소속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태백시 보조금과 리딩비의 후원가격이 결합된 구조로, 수준 높은 영어원서 읽기와 화상수업을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됐다. 사업 추진의 중심에는 태지협 조용만 회장이 있다. 조 회장은 태백시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과, 영어 담당 공무원 등과 지난해 말부터 수차례 협의를 이어가며, 태백시 실정에 맞는 영어교육 복지 모델을 설계해 왔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 평가 과정에서 “태백 아이들이 지리적·경제적 이유로 영어교육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공공 보조금과 지역사회 후원을 연계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황지로터리와 리딩비를 잇는 가교 역할로 이어졌고, 결국 태백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강원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강지협)가 주최한 종사자 워크숍이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 협력과 아동의 학습 지속성 강화를 핵심 의제로 삼아 진행됐으며 강지협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 협력과 아동 학습 지속성 강화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 직후 조용만 회장은 “아이들의 일상에 닿는 실행이 곧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헌 부회장은 실무 중심의 후속 협업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대한민국교육신문 후원사업 안내 (14:30~14:50, 그랜드볼룸) 발표를 맡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측은 후원과 매칭, 그리고 데이터 기반 공개 원칙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지원 구조를 제시했으며, 후원기업인 리딩비는 오프라인 독서 인프라(영어원서·도서장)와 온라인 AI 영어도서관·레벨테스트·월간 리포트를 하나의 학습 여정으로 묶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했다. - 워크숍 강좌 1 (15:00~16:45) 최선숙 전지협 사무총장이 ‘지역아동센터 정책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핵심 키워드는 △취약아동 학습지속성 확보를 위한 로컬 거버넌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