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상처를 빨리 털어내야 할 먼지나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여긴다. 하지만 최근 출간된 최보영 작가의 에세이 『상처의 밀도』(에듀래더글로벌)는 상처를 ‘지워야 할 오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깊이를 증명하는 ‘밀도’로 바라보라고 권한다. ■ 감정의 파동 뒤에 숨겨진 신호를 읽어내는 냉철한 관찰저자 최보영은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큐레이터다. 전시 공간에서 작품과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우리 삶의 흩어진 파편들을 하나의 ‘의미 있는 풍경’으로 재구성한다. 책은 단순히 감성적인 위로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심리학과 신경과학적 지식을 도구 삼아, 우리가 왜 특정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무너지는지 그 원인을 집요하고도 냉철하게 파고든다. 저자는 **“당신이 쉽게 무너지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홀로 정직하게 버텨온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독자의 아픔을 논리적으로 긍정하고 다독인다. ■ 차례(목차)로 보는 내면의 여정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을 통해 독자를 스스로의 마음을 납득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1장. 마음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법: 감정의 데이터화, 타인의 삶을 추종하는 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교육 현장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실천 가이드북『Critical Thinking at the Forefront of the AI Revolution』을 번역한『AI 혁명과 비판적 사고 학습』(우르비 고시 저, 김익현 옮김)을 출간했다. 이 책은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교사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비판적 사고의 역할과 교육 원칙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교육자들이 생성형 AI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교실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한 실제적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우르비 고시(Urbi Ghosh)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과학부 교수이자 교육학 박사로, AI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 학습 경험을 설계하고 연구하는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AI 혁명과 비판적 사고 학습』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역사, 윤리적 쟁점을 비롯해 비판적 사고와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고찰한다. 아울러 교
싱가포르 2025년 9월 24일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및 시험개발원(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영어 문법 시리즈인 English Grammar in Use 출간 40주년을 기념했다. 1985년 첫 출간 이후 이 시리즈는 전 세계 수많은 영어 학습자와 교육자들에게 필수 학습 자료로 자리매김해 왔다. English Grammar in Use 시리즈는 영어 교사에서 작가로 전향한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가 개발했다. 1970년대 후반, 성인 학습자를 위한 적절한 문법 교재를 찾기 어려웠던 머피는 직접 학습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명확한 설명, 실생활 예문, 풍부한 연습문제를 담은 자료를 제작했고, 이것이 훗날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책으로 출판됐다. 당시 머피의 기획안을 유일하게 알아본 출판사가 바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였다. 출간 이후 Grammar in Use 시리즈는 자기주도 학습 및 교실 수업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유연하고 학습자 친화적인 신뢰도 높은 문법 교재로 자리 잡았다. 모든 학습자를 위한 학습 자료 Gra
“미래에도 계속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에 이은 류태호 교수의 급변하는 기술 속에서 꿈꾸는 새로운 외국어 교육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거부터 영어 교육에 진심이었다. 하지만 십 년 가까운 시간을 영어 학습에 투자해도 독해와 작문에만 익숙해질 뿐 외국인들 앞에서는 얼어붙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이제는 과거와는 많이달라졌지만, 여전히 영어에 이러저러한 콤플렉스를 지닌 한국인들이 많다. 연예인의 멋진 외국어 발음과 유창한 대화를 전시하는 유튜브 영상에는 감탄하는 댓글들이 수두룩하다. 사람들은 틈이 생기면 노력과 시간을 들여 외국어 학습을 시도하고, 야나두, 스피킹맥스, 스픽 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 앱 광고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 번역, 파파고 등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번역기와 음성 인식 번역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형편이다 보니 한편에서는 외국어 학습이 무용해져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시대가 멀지 않았는데, 우리는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외국어를 배우는 노력을 다른 데 쏟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인공지능 기술은 점차 완벽한 실시간 번역에
'마음아 아직 힘드니』 서유미 작가 에세이 출간 ◆ 마음의 상처를 껴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다 삶의 어느 순간, 감정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 상실의 슬픔, 관계의 단절, 정체된 일상… 감정이 리모컨처럼 나를 지배할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마음아, 아직 힘드니》는 작가 서유미가 인생의 고통과 상처를 지나며 체득한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자녀를 향한 복잡한 감정, 고요한 자기 성찰의 시간 속에서 그녀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마음의 풍경’에서는 자기 이해와 감정의 원인을 살피며 나와 소통하는 연습을, 2부 ‘행복의 발견’에서는 관계, 성장, 삶의 태도를 통해 진짜 행복을 모색하며, 3부 ‘감정과 성장’에서는 불안, 쉼, 사랑, 자존감 등을 주제로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보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심리학적 통
최영민 작가 신간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 ◆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자기 성찰의 여정 클래식 음악은 때때로 언어보다 더 깊은 위로와 지혜를 우리에게 건넨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선율 속에서 삶의 의미와 내면의 가치를 탐색하는 감성적이고 우아한 에세이다. 저자 최영민은 베토벤, 말러, 슈베르트 등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 속에서 삶의 중요한 질문과 성찰의 답을 찾는다. 단순히 음악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품고 있는 삶의 이야기와 철학을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하여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삶의 목적과 자기 가치에 대한 고민부터,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소명의식, 불안과 두려움, 실패와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까지, 삶의 모든 주제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각 장은 특정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음악을 통해 얻는 위로와 깨달음의 순간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삶의 무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이 전하는 품격 있는 위로와 내면의 평안을 경험하게 한다.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기 내면의 성찰과 성장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마음이 머
<저자소개> ■ 최경규 나이가 들면 누구나 지혜로워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우리는 어쩌면 비슷한 패턴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듯하다. Why와 How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건네지 않은 채 말이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는 말처럼, 현대인들이 충분히 가질 수 있었던, 그동안 미처 몰랐던 행복에 대하여 저자는 낮은 목소리로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행복학교 교장으로 매년 300회 이상의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강연 및 코칭을 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글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마음을 정화 시키는 일에 글 만한 일이 없음을 강조하며 책쓰기 과정을 통해 작가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저서로는 마음치유,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 등 5권과 글쓰기 제자들과 함께 쓴 감정치유 글쓰기 등 10권의 공저 전자책들이 있다. ■ 저자 약력 최경규의 행복학교 교장, 경영학 박사, 심리상담가 한국작가강사협회 협회장, 글로벌행복아카데미 대표이사 보건복지부 외래교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前) 외교부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인재원 부원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londonol e-mail: bill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