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성평가 무료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복잡한 제도와 인력 부족으로 위험성평가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서울시가 위촉한 안전보건 전문가(공인노무사, 산업안전기사 소지자 등)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건설·토목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사업주가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 또는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해 감소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안전보건 관리의 핵심 절차다. 그러나 제도의 복잡성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4년간(2022년~2025년 8월) 서울 지역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는 218명으로, 전체의 68.2%를 차지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취약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3월 27일 오후 2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이 여는 충북 콘텐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스토리 크루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청년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구현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창작 네트워크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 발대식은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명의 청년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 지역특화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성과영상 상영 ▲오동하 감독의 AI미디어 분야 전문가 특강이 이어지며, 청년 창작자들이 최신 콘텐츠 제작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충북과기원과 7개 대학 간 ‘청년 주도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2026년 학교밖 청소년 도슨트 양성’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 이해와 스피치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선발된 청소년 13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향후 4개월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도슨트의 역할과 자세 ▲6·25전쟁 및 죽미령 전투 심화 학습 ▲선진지 견학 및 실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관 소속 전문 도슨트 4인(표상옥·김태영·김미영·김윤희)이 멘토로 참여해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전시 해설 기법 지도와 현장 중심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 도슨트들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기념관 현장에 배치돼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사를 전달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시가 ‘독서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춘천시가 23일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출판·서점·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책의 도시 춘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이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 역할을 시작하는 공식 출발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키워드로 하는 문장 릴레이 낭독과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책의 도시 춘천’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LED 미디어월,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굿즈를 소개하는 소규모 북마켓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26 대한민국 책의도시 홍보대사로는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 등의 에세이를 쓴 작가이자 방송인이 김영철이 위촉돼 앞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지천 유원지와 김유정 문학촌 등에서 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외형 디자인이나 사용성이 부족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금은 디자인개발에 2천만 원, 서비스디자인[브랜드,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I·UX)]에 15백만 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026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중소기업·디자인전문회사)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비와 1:1 전문가 상담, 교류 및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디자인’은 제품·서비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이미지 향상,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손꼽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재,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시는 2023년부터 올해로 4년째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2024년)에 최대 매출 5억 증가, 국내·해외 수상(2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업 만족도도 2025년 92점으로 전년(85점) 대비상승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생명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교통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추진하기 위해'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주거 형태 다변화, 새로운 이동수단 확산, 도심 물류 환경 변화,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 등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제도와 현장 수요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설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불편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국민의 생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과제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이다. 참가대상은 기업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되며, 기업 부문은 기업 단위로, 일반 부문은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모신청서 양식에 따라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마감 당일 소인분까지 인정)을 통해 1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오는 4월 2일, 미래 2030년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IGC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GC가 그동안 추진해온 비전 고도화 TF와 워크숍의 결실을 대내외에 공포하고, 글로벌 교육·연구·산학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비전 수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5개 대학, 재단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공동 논의 과정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인천시장, 시의장, 시교육감을 비롯해 산업부와 경제청 관계자, 그리고 5개 입주대학 총장단과 학생 등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비전문구를 외부에 공개하는 ‘비전 현판식’을 시작으로, CEO가 직접 발표하는 ‘IGC 2030 미래상’ 프레젠테이션, 입주대학과의 ‘공동 비전 실천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참석자가 동시에 비전 슬로건을 펼치는 배너 퍼포먼스를 통해 IGC의 단합된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IGC의 새로운 미션은 ‘창조적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식·산업 융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설계’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하 전남 통합추진단)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이하 광주 실무준비단)은 5일 오전, 광주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을 위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양측 추진 조직은 전남과 광주가 동등한 협력자로서 교육행정통합을 추진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특히 ▲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이익 제로(Zero) ▲ 흔들림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 속도보다 안정성 우선이라는 추진 원칙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통과 이후 마련된 첫 공식 자리로 교육행정통합의 기본방향과 상호 협력 체계, 안정적 전환을 위한 세부 로드맵 등이 논의됐다. 김치곤 광주교육청 실무준비단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 교육행정 통합인 만큼 대한민국 교육 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치밀한 설계와 세심한 준비로 완전한 통합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일 전남교육청 통합추진단장은 “이번 통합은 조직을 합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평생학습에도 ‘AI 시대’라는 말을 본격적으로 붙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형 사업에 참여했던 동대문구는, 올해 교육부가 선정한 서울의 ‘디지털·인공지능(AI)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흐름도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AI 공존도시’를 선포한 동대문구가 행정과 복지에 이어 주민 배움의 방식까지 바꾸겠다는 뜻을 더 분명히 한 셈이다. 이 배경에는 쌓아 온 이력이 있다. 동대문구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특성화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고, 2025년에는 지역특화형과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형 두 부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도 받았다. 단발성 공모 성과가 아니라, 동대문구식 평생학습 모델을 여러 해에 걸쳐 다져 왔다는 뜻이다. 지난해 동대문구가 보여준 색깔은 분명했다. 서울시립대·경희사이버대와 손잡고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를 낯선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써보는 배움으로 바꿨다. 실제 현장 사례를 공유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자료를 보면,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의 4개 자치구 컨소시엄 안에서 대학과 연계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공룡나라쇼핑몰’이 3월 10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6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에 기여한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룡나라쇼핑몰은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 소비자 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 차례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쇼핑몰의 경쟁력은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며 품질 관리를 강화한 데 있다. 상품 입점 시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고성군수가 인증한 우수한 농특산물만 판매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120여 개 업체가 530여 종의 품목을 입점시켰다. 대표 상품인 생명환경 쌀을 비롯해 가리비, 굴, 참다래, 버섯 등 고성 지역의 농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오픈 초기부터 전 상품 무료배송 정책과 유통마진 최소화를 통한 합리적 가격을 유지하며 고객층을 확보했다. 소비자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하는 고객센터 운영 역시 9년 연속 수상의 요인으로 평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소비자와 입점업체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