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식 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급식 아동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급식 점검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건강 상태 확인 △조리실의 청결 상태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장안구에는 현재 약 470명의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7개소)의 재정부담을 완화 하고, 아동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월임대료 지원 추가운영비’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동구에서 교부하는 추가운영비는 전액 구비 보조금이다. 시설 정원 규모에 따라 연 254만4천원에서 350만4천원까지 지원하며, 시설별 월임대료 및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더불어 동구 지역의 재개발 등 여건 변화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건물 임대료 등)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돕고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6월 14일 한그루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동부양산 9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건강디딤돌 교실을 운영 중이다. 건강디딤돌 교실은 평생 건강은 아동기부터 시작된다 라는 모토로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고,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 실시 ▲금연(흡연예방) 및 절주교육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센터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실시 후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통합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영양교육 및 운동교실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도 진행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아동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건강디딤돌 교실은 이를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에 캠코브리러 41호점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10분 우두동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선배 대한적십자 강원특별자치도 회장, 홍영 도시공사 사장,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캠코브러리 41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브러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탈바꿈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41호점으로 벧엘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벧엘지역아동센터에 책상, 책장, 도서를 지원했다. 또한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여 아동센터 돌봄서비스 향상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및 학업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아동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 지원 등 심신의 균형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며, 아울러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 아동들의 응원(치어리딩)을 시작으로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명숙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장은 “무엇보다 다친 아이들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이야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10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구세군대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오뚝이교실, 동인지역아동센터, 남문행복한홈스쿨, 삼육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달 회장은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지역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 빵사모회는 6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유기농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14회 운영하며, 관내 스마트팜(누리팜, 네오팜 등)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럽상추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건강 간식 만들기와 더불어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시설 견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소비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스마트팜 재배 현장 체험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빵사모 회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군은 7일 석포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석포행복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놀 Free Play 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영유아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인근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에 맞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둔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량 휴업일을 맞아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입소 아동 외 일반 아동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계획해 쉼·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며 학교 휴업일 돌봄 공백 해소에 힘썼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들이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동돌봄 활성화와 센터 간 사업 연계 및 협력에 관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외됐던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계양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계양구에 확정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는 지난 28일, 31일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진행했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를 위한 스피치 교육 △비전 관리와 셀프리더십 △즐거운 조직 문화 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구로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의 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알아보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을 살펴봤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종사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 323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