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2026 서울시 청소년 디지털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학제간 포럼’을 지난 3월 17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예방·발굴·상담·치료·복지·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관련 분야 실무자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가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의 통합 개입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의 정신건강적 영향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상담·교육·복지 분야가 연계된 지역사회 협력 기반 개입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권준근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동일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된 내신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업 방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심층 이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전략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던 구체적인 입시 고민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도움이 됐다”며 “아이의 진학에 유리한 전형과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쉬웠고, 고교진학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글로벌 어워즈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CES 혁신상, Edison Awards(에디슨 어워즈) 등 세계적인 혁신상 수상을 희망하는 지역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 영문 홍보영상 제작, 출품 및 접수비 지원 등 글로벌 어워즈 참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로, 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CES 혁신상’을 수여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매년 4월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리는 Edison Awards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창의 정신을 기려 만든 상으로, 기술력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영향력까지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혁신상이다. 따라서, ‘CES 혁신상’과 ‘Edison Awards’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상으로, 수상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 상승, 투자 유치 및 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은주 의원은 17일(화) 오전, 구리시 장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육지원청, 지자체, 경찰 및 구리시안전보안관, 구리시실버경찰봉사대 등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2026년 1학기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의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그동안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 안전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특히 장자초 통학로 데크 및 난간 설치, 차량 차단 울타리 조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마련 등 실질적인 보행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의원은 지난해 3월 장자초 교육가족(학부모 및 교직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지역 사회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아가던 한 여성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연극’이라는 뜨거운 무대를 만났다. 최근 출간된 윤미라 작가의 에세이 『매일 매일 달콤했으면 라·떼·처·럼』(에듀래더글로벌)은 뒤늦게 발견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저자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내면의 성찰을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 “연극은 인생이다”… 무대 위에서 되찾은 이름저자 윤미라는 두 아들을 키우며 살림을 꾸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17년 넘게 배우이자 연출가, 문화예술 활동가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인생은 연극’이라는 비유를 뒤집어 “연극은 인생”이라고 단언한다. 무대 위에서 타인의 삶을 빌려 나를 표현하듯, 현실이라는 무대 위에서도 우리는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2018년 대한민국 연극제 연기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진심교육대상을 수상한 저자의 이력은 그가 쏟은 진정성을 증명한다. 책은 단순히 꿈을 이룬 성공담에 머물지 않고, 삶의 고비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아가는 ‘자기 돌봄’의 여정을 보여준다. ■ 차례(목차)로 읽는 인생 3막의 레시피이 책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기가 숙제처럼 느껴지는 시대다. 많은 이들이 유창한 언변을 꿈꾸며 수사법을 익히지만, 정작 대화가 끝난 뒤에는 공허함을 느끼곤 한다.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Lael)의 최윤정 대표는 신간 『진짜 말 잘하고 싶었어』(북스고)를 통해 기술적인 스피치를 넘어, 상대의 마음에 닿는 ‘진짜 말’의 본질을 역설한다. ■ 말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다저자 최윤정은 방송 현장에서 날씨를 전하던 기상캐스터 시절을 거쳐, 현재는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스피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가 두려운 이유가 결코 기술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대신 우리 내면의 완벽주의와 타인의 시선에 대한 강박을 지적하며, “말은 결국 나를 표현하는 가장 정직한 도구이자,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따뜻한 통로”라고 정의한다. ■ 단계별로 익히는 공감과 성장의 스피치책은 단순히 발음과 발성을 교정하는 법을 넘어, 말하기의 심리적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나를 세우는 말하기: 말을 내뱉기 전, 자신의 내면을 먼저 단단하게 세우는 자존감 스피치의 기초를 다룬다. 공감의 기술: 상대방의 맥락을 읽고, 마음의 빗장을 여는 경청과 질
우리는 흔히 상처를 빨리 털어내야 할 먼지나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여긴다. 하지만 최근 출간된 최보영 작가의 에세이 『상처의 밀도』(에듀래더글로벌)는 상처를 ‘지워야 할 오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깊이를 증명하는 ‘밀도’로 바라보라고 권한다. ■ 감정의 파동 뒤에 숨겨진 신호를 읽어내는 냉철한 관찰저자 최보영은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큐레이터다. 전시 공간에서 작품과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우리 삶의 흩어진 파편들을 하나의 ‘의미 있는 풍경’으로 재구성한다. 책은 단순히 감성적인 위로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심리학과 신경과학적 지식을 도구 삼아, 우리가 왜 특정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무너지는지 그 원인을 집요하고도 냉철하게 파고든다. 저자는 **“당신이 쉽게 무너지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홀로 정직하게 버텨온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독자의 아픔을 논리적으로 긍정하고 다독인다. ■ 차례(목차)로 보는 내면의 여정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을 통해 독자를 스스로의 마음을 납득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1장. 마음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법: 감정의 데이터화, 타인의 삶을 추종하는 이
학교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와 ‘교사의 과도한 평가 업무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이 등장했다. 독서교육공동체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문해력 진단 및 클리닉 플랫폼 ‘리딩 PRO’(Reading PRO)를 선보이며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업무 혁신] "주당 25시간 절감"... AI가 채점부터 보고서까지 자동화'리딩 PRO'의 가장 큰 매력은 교사의 평가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점이다. 그동안 독서 토론이나 논술 수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수십 명의 학생이 작성한 서술형 답변을 일일이 채점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다. Before & After: 플랫폼 도입 전, 학생 30명의 평가 업무(객관식·서술형 채점, 피드백·보고서 작성)에 평균 28.5시간이 소요되었다면, '리딩 PRO'를 활용하면 단 3.5시간으로 단축된다. 무려 70% 이상의 업무 효율화를 달성하는 셈이다. 루브릭 기반 자동 채점: AI가 서술형 답변을 사전에 설정된 루브릭(평가 기준)에 따라 즉시 채점하여 오류를 줄이고 객관성을 높인다. [정밀 진단] "어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사장 임영규)은 소통과 공감의 가치가 절실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2026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교실 독서토론 수업을 위한 좋은 도서’ 및 ‘제2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한마당’ 선정 도서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 [엄격한 선발] 현장 전문가들의 3차 심사를 거친 ‘최고의 한 권’이번 선정 도서는 출판사 신청 도서와 전국 회원 교사들의 추천 도서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독서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층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육적 가치와 학생들의 흥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최종 리스트를 확정했다. 개인전 부문: 유치/초저/초중/초고/중학/고교 등 6개 부문, 총 70종 선정 (문학, 인문사회, 과학탐구 영역) 단체전 부문: 초등/중학/고교/대학일반 부문, 총 8종 선정 [현장 최적화] 교과 과정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독서 로드맵선정된 도서들은 단순한 대회용 도서를 넘어, 2026학년도 공교육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적의 텍스트들이다. 초·중·고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적 교육과정>, <창의적
강원도 원주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설계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지역 인재로 거듭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교육문화공간 ‘행복마실’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원주 주말 독서학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신지식인 지도] 국내 최고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의 만남이번 독서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검증된 지도진이다. 국가 신지식인이자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이사장인 임영규 문학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며, 현직 고교 교사(진광고, 대성고) 및 서울대·교육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엘리트 멘토단이 학생들의 학습을 밀착 지원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독서 교육 노하우가 원주 청소년들에게 전수될 예정이다. [융합 커리큘럼] 고전부터 적정기술까지, 시대를 읽는 안목교육 과정은 1, 2학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같은 고전 문학은 물론, 공학, 의학, 경제, 정의론 등 현대 사회의 핵심 키워드를 아우르는 도서들을 엄선했다. 1학기 주요 테마: 독서토론의 기초, 공학과 세상을 보는 눈, 그리스 신화 탐구 2학기 주요 테마: 의학적 질문과 인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