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강서 기적의도서관-AI 영어독서 열풍 구민정책 효과 "3시간만에 100명 조기마감, 50명 대기"

김형찬 강서구청장 체제 ‘구민 맞춤 교육정책’… 도서관이 생활권 교육 인프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강서기적의도서관이 운영하는 ‘AI 온라인 영어독서(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며, 강서구 신도시권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 100명 모집에 더해 대기 50명까지(총 150명) 접수가 빠르게 채워지며 “도서관발(發) 공공 영어학습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현장 수요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구민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교육정책… 구청 정책 효용도도 높다

이번 조기 마감은 단순한 인기 프로그램을 넘어, 강서구 구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정책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자녀 양육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강서구에서는, 학원 이동·대기·비용 부담이 누적되기 쉽다. 반면 도서관 기반 AI 온라인 영어독서는 집에서 참여 가능한 공공 서비스로, 가정의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진단-맞춤-학습’ 체계를 제공해 교육 접근성의 격차를 완화하는 효과가 크다.

 

“도서관이 곧 교육 인프라”… 신도시 강서의 ‘필수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강서구는 돌봄·교육·문화 인프라에 대한 주민 체감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강서기적의도서관의 AI 온라인 영어독서는 집에서 참여 가능한 비대면형 프로그램이면서도, 레벨 진단-맞춤 추천-학습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춰 “단발성 특강”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학습 루틴을 원하는 가정의 선택을 끌어냈다.

 

단순히 책을 읽는 수준을 넘어, 참여자가 AI 레벨테스트를 통해 현재 수준을 진단받고 그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원서(전자책)를 추천받는다. 이후에는 해당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와 단어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읽기-이해-어휘’의 학습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강서구 맞춤 교육정책의 ‘현장 성과’… “공공이 만드는 교육 기회”

이번 마감은 단순 인기 강좌를 넘어, 강서구의 생활권 맞춤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공도서관이 아이들의 일상 속 학습 루틴을 만들고, 민간의 전문성과 결합해 콘텐츠 품질을 끌어올리며,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분산시키는 방식은 신도시형 교육정책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맞닿아 있다.

 

특히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강조해 온 ‘구민 체감형 행정’의 관점에서 보면, 도서관 기반 AI 영어독서는 강서구 주민들의 요구에 정확히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인프라로 해석될 수 있다. 강서구가 ‘해양·물류 거점’이라는 전통적 이미지에 더해, 성장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문화 수요가 폭발하는 만큼, 이제 지역 경쟁력은 “산업”뿐 아니라 “교육 생태계”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다.

 

“글로벌 해양도시를 넘어 ‘글로벌 교육·비즈니스 특구’로…

명지에서 대한민국 AI 영어교육을 다시 쓰다. ”즉, 도서관이라는 생활 인프라가 AI 기반 개인화 학습을 품으며, 명지 신도시의 일상 속에서 ‘공공 교육 혁신’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운영기간 3~7월, 5개월 루틴… “AI 레벨테스트 + 주 4권 추천”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2026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이다. 모집은 2026년 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집대상은 부산시 강서구 거주 2011~2022년생이다. 접수는 안내된 QR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청 이후 참여 방법은 대상자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운영 흐름은 크게 4단계로 구성된다.

1. 신청 후 대상자에게 문자(SMS)로 참여 방법 안내

2. 영어 레벨테스트 및 독서성향검사 진행

3. 결과에 따라 레벨에 맞는 원서(전자책) 추천(주 4권)

4. 도서 읽기 + 독서퀴즈 + 단어학습 진행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도 뚜렷하다. 컴퓨터·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어, 이동·대기·통학 부담을 줄이고 집에서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도시 지역에서 학원 이동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고려하면, 이러한 “시간 절감형 공공 서비스”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체감 혜택으로 작동한다.

 

“대기 50명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도

한편, 대기 인원까지 빠르게 채워진 것은 그만큼 수요가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장에서는 “정원 확대 또는 분기별 추가 운영” 등 후속 확대 요구도 예상된다. 특히 2011~2022년생까지 대상 폭이 넓고, 5개월 이상 꾸준히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사교육 대체’가 아니라 사교육 의존을 낮추는 공공 안전망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이 크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민기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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